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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안세영 침묵 깨고 SNS에 입장 표명 "불합리한 관습 외면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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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금메달 딴 직후 작심 발언…이틀 뒤 귀국

안세영, 작심 발언 후 11일 만에 SNS에 입장 밝혀

"불합리한 관행 유연하게 바꿔나갔으면 하는 바람"

[앵커]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협회를 향해 작심 발언을 했던 안세영 선수가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신의 SNS에 "불합리한 관습이 바뀌길 바란다"는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안세영은 지난 5일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협회를 향한 작심 발언을 내놨습니다.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자 이틀 뒤 귀국장에서는 말을 아끼며 상황을 예의주시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