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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풋볼런던'에 따르면 갤러거 이적을 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하던 첼시가 협상을 접었다. 지난주만 하더라도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갤러거의 아틀레티코 이적을 자신할 정도였다.
최근까지도 갤러거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런던은 "아틀레티코 사무 오모로디온의 첼시 이적이 메디컬 테스트 단계에서 무산되면서 갤러거의 이적도 취소됐다"며 "갤러거는 마드리드 호텔에서 닷새나 머물렀지만 이제 첼시로 복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갤러거의 이적이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토트넘이 웃고 있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갤러거를 과거부터 높이 평가해왔다. 지난 시즌이 끝난 직후에도 토트넘이 갤러거와 협상에 돌입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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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결렬된 갤러거의 상황을 본 로마노는 "토트넘이 갤러거의 이적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이적이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았으나 토트넘은 갤러거에게 강한 관심을 표할 기회"라고 전망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아틀레티코와 아스톤 빌라는 갤러거 영입을 위해 상당한 금액을 제시했다. 그런데 토트넘은 아직 갤러거 영입을 위한 구체화 된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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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는 없다. 토트넘이 고민하는 사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참전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뉴캐슬이 갤러거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기회를 포착했다"고 바라봤다.
첼시는 갤러거를 잠재적인 라이벌은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 이적시키는 걸 꺼리고 있지만 뉴캐슬의 제안을 받는다면 토트넘은 천금 같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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