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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장영란, ‘22억 빚→병원 개원’ 루머 해명…“진정성 있게 행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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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자신에게 둘러싼 오해와 악플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5일 유튜브 ‘A급 장영란’에는 ‘현재 난리난 장영란 부부 악플 직접 해명합니다 (남편 22억 빚, 금쪽이 하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22억 빚 이야기, 그만 하면 안되나요? 22억 병원을 팔면 될 것을”이라는 악플을 읽은 후 “‘돌싱포맨’에 출연해서 빚 얘기를 한 것이다. 이것 때문에 남편과 며칠 동안 다투었다. 우리 부부에게는 금기어였는데,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얘기했던 것이다”라고 남편에게 미안함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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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자신에게 둘러싼 오해와 악플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캡처


이어 남편 병원 빚을 장영란이 대신 갚고 있다는 댓글에 대해서는 “적자가 아니며 남편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고 아내로서 적자를 메운다는 건 헛소문 이다. 그리고 내가 병원을 차려 준 줄 알지만 사실이 아니며 남편이 대출을 받아 개원한 것이기 때문에 이혼하더라도 나는 빚을 지지 않는다” 라고 해명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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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이 남편 병원 빚을 대신 갚고 있다는 루머를 해명했다.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장영란은 이러한 오해와 악플에 대해 “진정성 있게 행동하려고 노력 중이며 데뷔한지 벌써 20년이 지났다. 이전에는 악플이 있어도 신경쓰지 않았지만 이제는 반성할 부분은 반성하고 좀 더 겸손하게 말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인 남편 한창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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