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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심형탁 "♥사야, 아기 네 명 낳겠다더라··목표는 연년생" ('신랑수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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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신랑수업'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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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심형탁이 사야와의 자녀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임신한 사야가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사이 심형탁이 샘 해밍턴과 함께 아기방을 마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아이가 생긴 후 달라진 생활 패턴을 고백했다. 샘 해밍턴은 "인맥이 달라진다"며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만 몇 번 만난다. 늦게 들어가면 아이가 자는 것만 보게 되더라. 난 일찍 들어가고 싶었다"고 털어놔 공감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나중에는 친한 부모들을 집으로 초대해 아이는 아이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함께 논다"고 알렸다. 심형탁과 샘 해밍턴은 2015년 예능 '정글의 법칙' 출연을 통해 친해졌다고. 둘은 동갑내기라고 한다.

OSEN

'신랑수업' 방송


이후 심형탁은 "난 아들이 낳고 싶다"며 "난 와이프 때문에 무조건 셋 생각하고 있다. 사야가 무조건 세 명 이상은 낳고 싶어한다. 아니면 넷"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샘 해밍턴은 "좋은 생각이다. 아이가 둘이면 투닥투닥하다가도 또 서로 챙기고 논다. 그런데 외동이면 부모한테 너무 의존할 수 있다"고 공감했다.

이승철도 "둘은 있어야 한다"며 "아니면 늘 아이와 함께 놀 친구를 데리고 가야 한다. 연년생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야기를 마친 뒤 샘 해밍턴은 심형탁 집을 둘러보다 "이제 끝났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깔끔한 인테리어는 아이가 낳은 후의 집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

샘 해밍턴은 특히 심형탁의 피규어방을 보고 "이 방은 없애야 돼. 한 10년 동안 닫아둬"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사진] '신랑수업' 방송

walktalkuniq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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