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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열렬한 환대 속 '금의환향'…조코비치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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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정상에 올라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조코비치가 베오그라드 시민들의 열렬한 환대 속에 금의환향했습니다.

베오그라드 시청 앞에서 열린 선수단 환영식에 구름 관중이 몰린 가운데, 조코비치는 NBA 슈퍼스타이자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요키치에 이어, 자랑스러운 금메달을 목에 걸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세르비아 국기를 펄럭이며 광장을 가득 메운 수많은 시민들에게 두 팔을 들어 올려 인사를 건넸고, 금메달을 당당히 꺼내 들어 보인 뒤, 자신과 선수들의 복귀를 환영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