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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혜리 먹부심 "훠궈 12만원어치 혼자 다 먹어..직원이 진정하라고"('엘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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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엘르 코리아' 유튜브 캡처



12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이것...뭐에요? 혜리의 탄수화물 논란 종결합니다.. 탄수화물 폭탄 혜리표 아사이볼 레시피 #빅토리 #탄단지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혜리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조화롭게 만들어보겠다"며 미션카드 열었다. 미션은 아사이볼 만들기였다. 혜리는 "아침에 먹으면 한끼 뚝딱할 수 있다"며 "아사이베리 퓌레에 냉동 과일을 넣으려고 했는데 다 녹았다. 상큼한 맛이 중요하니까 딸기랑 베리를 많이 넣고 토핑할거는 빼놓겠다"라면서 만들기 시작했다.

아사이베리 한팩, 바나나, 땅콩버터 한스푼 반을 아낌없이 넣은 혜리는 "최화정 선배님이 맛있으면 0칼로리라고 하지 않았나.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용과, 망고, 파파야, 딸기, 블루베리, 알룰루스를 넣고 요거트 100g에 시금치를 다섯장까지 넣은 혜리는 "훠궈 12만원어치 혼자 먹을 수 있다"며 "물에 빠진 채소, 버섯을 너무 좋아해서 입이 짧은 친구랑 갔을 때 15만원이 나왔다. 직원분이 담을 때 진정하라고 하시더라. 다 먹고 직원분한테 자랑했다. 박수쳐주시더라"라고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헤럴드경제


위 재료들을 모두 갈아버린 혜리는 "색깔이 마녀스프다"라고 웃으며 블루베리, 바나나 등을 토핑으로 올리고 이름을 밀레니엄 아사이볼이라고 정했다.

이후 혜리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빅토리'에 대해 "너무 매력이 많은 영화라서 제가 아주 함축해서 마스코트인 노래로 챌린지를 보여드리겠다"며 깨알 춤을 추고 "8월 14일에 극장에서 보시면 더욱 멋진 저희의 치어리딩을 볼 수 있다"고 홍보했다.

이어 "제가 3년만에 영화로 인사드리는데 너무 애정하는 작품인 '빅토리'를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재작년 겨울부터 치어리딩과 힙합을 준비했다. 시나리오를 봤을 때의 그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셨으면 좋겠는 마음에서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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