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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1등 적중금 4억원 이월 발생”…축구토토 승무패 50회차 적중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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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 및 J리그1 14경기 대상 승무패 결과 맞히기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는 10일(토) 오후 6시50분까지 판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8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진행된 한국 프로축구(K리그1, 2) 8경기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1)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49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1등 적중금 약 4억 원이 51회차로 이월된다고 밝혔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11일(일) 발표한 적중 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49회차에서 1등 적중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회차에서 발생한 1등 적중금 4억8413만5750원은 다음 회차인 51회차로 이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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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 건수 및 개별 환급 금액은 2등(8건/2420만6790원), 3등(95건/101만9240원), 4등(568건/34만950원)이었으며,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 건수는 671건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는 8월 15일(목)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17일(토) 오후 9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다른 회차에 비해 예상하기 힘든 결과 다수 발생한 축구토토 승무패 50회차, 1등 적중도 나오지 않아
축구토토 승무패 14개 대상 경기 중 각 경기 결과는 승(홈팀의 승리)이 6경기로 집계됐고, 패(홈팀의 패배)와 양팀의 무승부가 각각 5건과 3건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차는 상대적으로 리그 순위표에서 낮은 위치를 차지한 팀이 상대적으로 높은 팀들에게 승리를 차지하는 등 일반적으로 예상하기 힘든 결과들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1등 적중에 큰 난항을 겪은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K리그2에서는 천안시티(리그 10위)가 안방에서 전남드래곤즈(2위)를 불러들여 1-0으로 승리를 거뒀고,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안산그리너스(12위)도 부천FC(8위)를 홈에서 2-1로 제압했다.

J1리그 역시 예상하기 힘든 결과는 많았다. 가시와(리그 15위)는 G오사카(4위)와 붙어 전력 열세에도 불구하고 0-0으로 비겼고, 사간도스(19위)도 우라와(11위)에 패할 것이 예상됐으나, 실제로는 1-1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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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50회차 게임에서는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약 4억 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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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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