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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작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에 합류한 이강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팀은 이강인을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만들고 싶어한다. 이에 따라 해당 구단은 PSG에 엄청난 제안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을 돈으로 유혹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구단은 이강인에게 사우디 최고 수준의 연봉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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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맨유 복귀 첫 시즌은 좋았다. 하지만 2022-23시즌을 앞두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리고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를 외면했고, 이에 불만을 느낀 호날두는 경기 도중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등 돌발 행동을 선보였다. 이후 그는 맨유와 계약을 해지한 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계약했다. 알 나스르가 호날두에게 지급하고 있는 연봉은 무려 2억 유로(약 2,982억 원)다.
따라서 만약 이강인의 이적설이 사실이라면,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최고 수준의 연봉인 2억 유로 정도를 이강인에게 지급할 전망이다.
아우나 기자는 이와 더불어 “이제 PSG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이강인은 현재 2028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으며, PSG는 이강인의 이적에 대해 문을 닫은 상황이다. 이강인 역시 프랑스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반드시 이적하려는 의사는 없어 보인다. 이 상황은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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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PSG는 당장 이강인을 판매할 계획이 없었다. 이강인은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PSG에 합류해 프리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프리 시즌 첫 경기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을 소화하며 멀티 자원으로서의 폭을 넓히는 데 성공했다.
PSG는 지난 8일 오스트리아 케른텐주 클라겐푸르트의 뵈르테르제 슈타디온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슈투름그라츠(오스트리아)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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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전격 이적했다. 마요르카에서의 활약 덕분이었다. 그는 2022-23시즌 마요르카에서 날카로운 킥과 정확한 패스, 화려한 드리블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해당 시즌 총 39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했고,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프랑스 최강이라 불리는 PSG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이강인은 PSG에 빠르게 적응했다. 마요르카 시절에 나왔던 활약을 그대로 펼치며 시즌 5골과 5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월에 있었던 프랑스 슈퍼컵에선 툴루즈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프랑스 리그앙 우승 결정전이 될 수 있었던 르 아브르전에서는 환상적인 크로스로 극적인 동점 골을 만들어냈고, PSG는 리그앙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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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PSG는 최근 포르투갈의 신성인 주앙 네베스를 영입했다. 네베스는 중원 곳곳을 누비는 천재적인 미드필더로, 올해 고작 19살밖에 되지 않은 선수다. 하지만 벌써부터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PSG가 네베스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는 무려 7,000만 유로(약 1,048억 원) 정도였다.
이에 따라 이강인은 올여름 내내 꾸준히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PSG가 다음 시즌 계획 안에 이강인을 넣어둔 만큼,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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