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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박명수, 뉴진스 팬심 폭발 "그냥 내 아이들 같아..팬이고 사랑한다"('라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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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라디오쇼' 채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명수가 뉴진스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코너 '검색N차트'에는 방송인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제가 정말 많은 나라를 가봤는데 우리나라가 최고다. 음식, 안전, 볼거리, 교통, 비행기 최고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검색N차트' 이번주 주제로 '두유노클럽'에 대해 언급했다. '두유노차트' 1위는 손흥민, 2위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3위는 프로게이머 페이커였다.

특히 프로게이머 페이커에 대해 박명수는 "
96년생인데 말하는거 보면 멋있더라. 어린 사람이라도 스승으로 모셔야 한다. 96년생이라도 선생님이라 불러야 한다. 음악선생님이랑 춤선생님이 저랑 30살 차이나는데 선생님이라고 깍듯하게 모신다. 배울건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 프로게이머 중 누적상금 1위에 중국에서 연봉 10배 이상 불렀는데도 안 갔다고 한다"는 전민기의 말에 박명수는 "내가 가겠다고 부탁했을 거다. 자리없냐고. 페이커 멋있다. 진짜 아들뻘이지만 존경스럽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4위는 K동요 '아기상어', 5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었다. 이외에도 봉준호 감독, 윤여정, 방탄소년단, 김연아, 김치, 김밥까지 '두유노클럽'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박보검도 언급했다. 박명수는 최근 라디오에서 "박보검 정말 좋은 사람이다. 어린 나이인데도 됨됨이가 참 좋다"라고 이야기 했던 것과 관련 "박보검이 '좋은 얘기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이동하다 들었다고 감사하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있는대로 말한건데 뭐'라고 보냈는데 답이 없더라"라며 "'무더위에 고생 많고 좋은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 '무한도전' 때 보고 11년만에 다시 봤는데 멋진 젊은이가 됐더라"라며 또 칭찬을 쏟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한국을 세계에 알고 있는 노래로는 가수 스트레이 키즈와 뉴진스가 소개됐다. 박명수는 "스트레이 키즈 만나봤는데 너무 멋지다. 너무 멋진 친구들이다. 한류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거라는 증거가 훌륭한 후배들이 너무 많다. 더욱 화이팅하시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이어 "뉴진스 친구들 너무 예쁘다. 그냥 내 아이들 같다. 뉴진스 팬이고 사랑한다"며 팬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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