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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앙코르'에 발끈‥공연 중 난입한 '세계적 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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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세계적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의 내한으로 화제가 됐던 오페라 <토스카>.

그런데 주인공 태도가 이름값을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게오르규가 그젯밤 공연에서 음악을 끊고 커튼콜 인사도 거부하는 초유의 일이 발생한 건데요.

무슨 일인지 임소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공연이 끝난 뒤 배우들이 차례로 나와 인사하는 커튼콜.

합창단원, 조연에 주연까지 인사를 마치고 주인공 토스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