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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LG, 9~11일 홈 NC 3연전 승리 기원 시구자로 방민아·박현경·차은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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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출신 방민아와 프로골퍼 박현경,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시구자로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는다.

LG 트윈스는 “9일부터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NC 다이노스와 주말 홈 3연전에서 ‘2024 Summer Holic’ 이벤트 진행과 함께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먼저 9일에는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 방민아는 “2011년 이후 오랜만에 시구를 하게 되었는데, 승리요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던지고, LG의 승리를 위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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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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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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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에는 프로골퍼 박현경이 승리기원 시구에 참여한다. 박현경은 2024년 5월에 열린 2024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하며 ‘매치퀸’에 등극했다. 이후 6월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2주 연속 연장 승리를 기록, 시즌 3승 및 통산 7승을 달성했으며, 현재 KLPGA 상금순위와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현경은 “작년에 우천 취소로 진행하지 못한 시구를 올해 다시 도전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LG에게 저의 올 시즌 우승 기운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 Summer Holic’ 이벤트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가수 겸 배우인 차은우가 시구를 진행한다. 차은우는 지난 2월 첫 솔로 앨범 ‘ENTITY’ 발매와 동시에 개최한 팬콘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원더풀 월드’에서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차은우는 “2017년과 21년에 이어 LG에서 3번째 시구를 하게 됐다. 다시 한번 시구를 하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이라며 ”LG가 지난해 29년만에 통합 우승을 했는데, 승리의 기운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 감사하다. 파이팅!” 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LG의 이번 시구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LG 구단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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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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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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