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및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고 피해자와 팬들이 그의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8일 스타뉴스는 김호중이 낸 사고 피해자인 택시기사 A씨가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에 김호중 선처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탄원서의 효력은 매번 다르나, 사건과 관계 없는 제3자의 탄원서와 달리 피해자 등 관련자의 탄원서는 재판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피해자 A씨는 인터뷰를 통해 "갑자기 택시 위로 차가 올라왔다. 차주가 도망을 가 혼자 112에 신고해 조사를 받았다"며 뉴스를 보고 차주가 김호중인 걸 알게 됐다고 전했다.
김호중은 오는 19일 오전 10시,서울중앙지법에서 2차 공판을 앞두고 있다. 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가오는 두 번째에 한동안 뜨거웠던 김호중 팬들의 탄원서 또한 재주목 받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지난 7일에도 변호인은 약 1500장 분량에 달하는 팬들의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의 탄원서는 여전히 많으며 변호인 측이 재판부에 탄원서를 분리해 제출하고 있다고.
한 매체에 따르면 관계자가 현재 7000장 분량의 김호중 탄원서가 들어와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