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1년간 못 본 아들 향한 그리움…"항상 보고파"

(왼쪽부터) 통역사 이윤진, 아들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이윤진의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DB, 이윤진 SNS 캡처

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이윤진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들 다을군과 함께했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다을군과 함께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 이윤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아들을 향한 이윤진의 그리움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들을 약 1년째 못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진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딸 소을양을, 이범수는 한국에서 아들 다을군을 양육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이윤진은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아들이) 안 보고 싶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문득문득 항상 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는 면접교섭권을 확정받기 전이라 아들을 보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진과 이범수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뒀으나 지난 3월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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