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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성별 논란' 알제리 여자 복서 올림픽 결승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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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에서 성별 논란에 휘말린 알제리의 여자 복싱 선수 이마네 칼리프가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칼리프는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6kg급 준결승에서 태국의 수완나펭에게 5 대 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칼리프는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고 일반적으로 남성을 의미하는 XY 염색체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지만, IOC는 칼리프가 확실한 여성이라며 올림픽 출전을 허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