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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3일 프랑스 파리 5구 게이뤼삭가에서 출발해 일드프랑스 일대를 돌아 트로카데로 광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사이클로 달리는 도로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경기에 출전한 김유로 선수를 만났습니다.
도로사이클은 남성 선수의 경우 200km 이상을 달리도록 하는데 이번 파리올림픽은 사상 최장 거리인 273km 코스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긴 코스를 '완주'한 건 김유로 선수가 처음인 건데요.
출전한 선수 90명 중 13명이 완주에 실패했다는 어마어마한 경기를 완주한 김유로 선수와 비머의 멋진 인터뷰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취재: 김혜영 / 영상취재: 주용진 / 구성: 이세미 / 편집: 김인선 / 디자인: 장지혜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이세미 작가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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