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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HITC'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뛰고 있는 동안에 정말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손흥민은 32세에 접어 들었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은퇴할지도 모른다"라고 알렸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다. 구단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황금 세대 핵심으로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전 유럽에 톱 클래스 공격수 존재감을 알렸다.
특별한 이적설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리버풀을 지휘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손흥민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는 건 유명한 일화다.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조제 무리뉴 감독도 "난 손흥민을 한국 선수로 보지 않는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에서 뛸 수도 있고 해외에 최고의 팀에서도 뛸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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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시즌에도 토트넘 핵심이자 팀 캡틴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쟁과 컵 대회 우승까지 가능한 높은 곳을 바라본다. 부주장단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우승하고 싶다. 난 여기를 사랑한다"라면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뿌리치고 열의를 불태웠다.
손흥민도 "전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10번째 시즌을 보낼 수 있다는 건 정말 자랑스럽다. 주변에서 이런 컨디션과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줬다. 주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나는 10번째 시즌이든, 11번째 시즌이든, 20번째 시즌이든 상관없이 초심을 유지하려고 한다. 항상 시즌 시작을 앞두고 정말 끝까지 내가 할 수 있을 만큼 한계에 부딪히려고 한다. 이번 시즌에도 영국에 돌아가 내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확인하고 싶다. 축구 선수로서, 사람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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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토트넘 재계약 관련 보도에 "아직 토트넘에 소속된 선수다. 굳이 더 드릴 할 말은 없다"라면서 "항상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 기다린다. 모든 사람이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것처럼, 항상 주어진 위치에서 열심히 하면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라며 당장 재계약보다 시즌에 집중하려는 모습이었다.
일각에선 손흥민이 연장 옵션 이후 2년 재계약을 체결한 뒤 커리어를 마무리할 거라는 전망까지 내놨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구단에서 은퇴할 때까지 2년짜리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다고 알려져도 놀랍지 않다. 손흥민은 앞으로 몇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스퍼스웹' 전망이라면 2026년까지 뛴 이후 2년 재계약을 체결해 2028년까지 토트넘에 남는다. 33세에 접어든 손흥민 나이를 생각하면 총 4년 더 토트넘에서 뛰면서 37세에 들어간다. 루카 모드리치 등 4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는 선수들이 있지만, 그간 축구계 역사를 본다면 37세에 커리어를 마무리해도 이상하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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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랑케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공격수로 프리미어리그 빅 클럽 관심을 받았다. 첼시와 리버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려고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중하위권 팀 본머스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으며 점점 가능성을 보였다.
2022-23시즌에도 6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본머스의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크게 기여했고, 2023-24시즌에는 19골 3도움으로 압도적인 활약을 했다. 프리시즌 기간 최전방 임무를 데얀 클루셉스키에게 맡겼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못낸 토트넘 입장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9번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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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토트넘이 솔랑케의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라면서 "지금까지 본머스에 공식적인 영입 제안은 없었다. 상황에 따라서 새로운 공격수로 전환할 수 도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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