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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더위에 강한 삼성…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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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가 폭염으로 2경기 취소된 가운데 더위에 강하기로 유명한 삼성이 SSG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민준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대프리카'라고 불릴 정도로 무더운 대구를 안방으로 쓰는 삼성은 전혀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2대 0으로 뒤진 1회 말, SSG 선발 김광현이 시작부터 제구 난조로 흔들리자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집중타로 곧장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