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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 염색체를 가진 여성 복싱 선수 두 명의 올림픽 출전을 놓고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해당 선수를 향한 혐오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이들을 여성이자 인간으로 존중해 달라"고 했습니다.
강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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