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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4일 오정연은 "곧 입추라니... 믿을 수 없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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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나 같은 여름 인간은 혹독한 겨울을 잘 날 수 있게 뜨거운 햇빛과 따뜻한 물 한껏 적립 시급"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오정연은 코발트 블루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해변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키니를 입고 여름을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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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전현무, 이지애, 최송현과 동기다.
2015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프리 선언 이후 다양한 예능,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다.
사진= 오정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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