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인사하는 손흥민과 김민재
서울월드컵경기장 펼쳐진 '태극전사 맞대결'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김민재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캡틴' 손흥민에게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뮌헨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친선 경기에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손흥민은 75분을 뛰면서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고, 김민재는 55분 동안 활약하며 무실점 수비를 펼쳤습니다.
뮌헨은 전반 4분 만에 리드를 잡았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가브리엘 비도비치가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토트넘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전진 패스를 그나브리가 재빨리 쇄도하며 볼을 따낸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한 게 골키퍼에 막혀 흘러나왔지만 이 볼을 비도비치가 잡아 재빨리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 가랑이를 뚫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뮌헨은 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레온 고레츠카가 추가 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21분 페드로 포로의 오른발 중거리포로 추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