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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양궁 여자 개인 결승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임시현 선수와 남수현 선수가 나란히 결승에 진출하여 집안싸움을 펼쳤습니다.
임시현 선수가 7, 남수현 선수가 3점을 기록하며 금, 은메달을 나란히 손에 쥐는 명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장면, 영상으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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