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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D-4' 이은형, 하혈 견디며 싼 출산가방.."기분이 몽글몽글, ♥강재준도 싸"('기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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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기유TV'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은형이 오는 7일 제왕절개 수술하는 가운데, 출산가방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임신로그. 하루만에 싼 출산가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은형은 "최근에 임신 35주차 때 내가 하혈했던 일이 있었다"라고 했다. 강재준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다. 주위에서 어떻게 된 일인지 말해보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은형은 "그 영상을 편집할 때 '유언'에 대한 이야기를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되게 작은 글씨로 자막을 썼다. 유언은 오해다"라고 말했다.

산책하던 이은형은 쉬면서 "원래 임산부는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라고 했다. 이온음료를 마신 이은형은 "출산가방을 유언 남겼을 때 미리 싸뒀다. 남편은 보통 출산가방을 안 싸는데, 강재준은 쌌다"라고 했다.

강재준은 "함께해야 하지 않나. 나는 이은형이 입원할 때도 함께할 거고, 조리원에 있을 때도 함께할 거라 출산가방을 쌌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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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유TV' 유튜브 캡처



출산을 2주 앞둔 이은형은 출산가방을 다시 점검했다. 이은형은 "압박스타킹이 필요하다. 수술하면 다리에 부종이 생긴다. 혈전을 막기 위해 넣었다. 공갈 젖꼭지는 열탕 소독을 해야 하는데, 조리원에 들고 가야 한다고 해서 챙겼다"고 했다.

이어 "안심팬티다. 제왕절개 할 건데, 이게 편하다고 하더라. 혹시나 출혈이 있어서 침대에 새면 안 되니까 안심패드와 생리대를 챙겼다. 수유 패드도 있다. 이걸 안 하면 속옷, 티셔츠가 다 젖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배냇저고리는 세 벌 챙겼다. 이은형은 "속싸개도 있다. 천기저귀다. 기분이 몽글몽글하다. 이게 다 하루 만에 싼 출산가방"이라고 했다.

강재준은 직접 싼 출산가방을 공개하겠다고 했다. 강재준의 출산가방에는 과자가 있었다. 강재준은 "간이침대를 넣었다. 보필할 때 필요할까봐 넣었다. 출산하면 탈모가 올 수 있다고 해서 이지혜에게 선물받은 탈모 샴푸도 챙겼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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