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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애착 인형도 있네! 세네갈 출신 메스 베스트11→안정환이 뛰었던 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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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세네갈 출신 중 메스를 거쳐 빅리그에 입성한 선수들이 많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프랑스판은 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세네갈 출신 메스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4-2였고 파피스 시세,하빕 디알로 사디오 마네, 파페 사르, 라민 카마라, 이스마일라 사르, 압달라 은두르, 무사 니아카테, 칼리두 쿨리발리, 부나 사르, 우스마네 바가 이름을 올렸다.

메스는 프랑스 메스를 연고지로 하는 팀이다. 안정환이 뛰었던 팀으로도 유명하다. 1932년 창단돼 역사가 깊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먼 팀이다. 1부 리그 우승은 지금까지 한 차례도 없었다. 메스는 매번 승격과 강등을 오간다. 지난 시즌에도 16위에 머물렀고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생테티엔에 패하며 리그2로 강등됐다.

세네갈 출신 선수들은 메스를 통해 유럽 무대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세네갈 다카르의 제네라시온 푸트와 메스가 연계돼 있어 메스가 세네갈 출신 선수들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마네, 시세, 사르 등도 제네라시온 푸트를 거쳐 메스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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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는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등에서 활약하며 유럽에서 이름을 날렸다.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으로 많은 득점을 뽑아냈다. 마네는 프리미어리그(PL) 통산 111골로 역대 최다 득점 25위에 위치해 있다. 마네는 메스를 통해 처음으로 유럽 무대에 입성했고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시세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선수다. 뉴캐슬 시절 첼시를 상대로 터트린 원더골로 한국 팬들에게 알려져 있다. 시세도 2005년 메스에 입단하면서 유럽에 진출했다. 안정환과 메스 입단 동기다.

사르는 제네라시온 푸트를 거쳐 메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메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했다. 사르는 토트넘에 오면서 손흥민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 사르는 지난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많은 기회를 받으며 중원에서 엔진 역할을 수행했다.

쿨리발리도 메스에서 첫 유럽 커리어를 시작했다. 메스, 헹크를 거쳐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었고 월드클래스 센터백으로 거듭났다. 2022-23시즌 첼시로 이적해 PL에 입성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고 한 시즌 만에 알 힐랄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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