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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영의 간판' 판잔러가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종목 첫 세계신기록의 주인공이 되면서 아시아 선수로는 92년 만에 남자 자유형 100m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판잔러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6초40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자신이 올해 2월 2024 도하 세계선수권 남자 계영 400m 결승에 중국의 첫 번째 영자로 출전해서 세운 종전 기록(46초80)을 0.40초나 줄였습니다.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1, 2위 차가 1초 이상 난 건 96년만입니다. 세계 수영 역사를 새로 쓴 판잔러의 역영,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박진형 PD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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