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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아이유 만난 미국 할아버지…'성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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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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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의 열혈 팬으로 화제가 된 미국인 제프 라테트가 마침내 아이유와 만났다.

라테트는 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영상과 커뮤니티를 통해 아이유 콘서트에 방문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그는 "7월 30일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내 아내와 함께 아이유를 만났다(My wife and I meet IU. Oakland Arena July 30)"는 글과 함께 아이유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었다"며 "꿈이 이뤄졌다"고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라테트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에게 사인 CD와 함께 나비넥타이 등을 선물로 받았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라테트는 한국의 드라마와 아이유의 무대와 예능 영상 등에 대한 리액션을 꾸준히 업로드해왔다. 영상을 본 아이유가 그의 영상을 캡처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며 콘서트에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두 사람의 만남은 기대를 모았다.

이후 아이유가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콘서트에 그를 초대하며 그 만남은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24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으로 한국에 찾아오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투데이/김명진 기자 (audwls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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