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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언니 킬러' 수지, 이번엔 3살 동생도 홀렸다…제니 옆 연상美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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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색다른 친분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주연의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시사회 현장을 찾은 수지와 제니의 투샷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영화 관람 후 영화관을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함께 걸으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한 인파가 몰리자 꼭 붙어 서로를 의지하며 걷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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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지는 상하의를 화이트, 베이지색으로 매치해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톤온톤 패션을 선보였다. 반면 제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패션으로 특유의 시크함을 뽐냈다. 두 사람은 상반된 패션에도 남다른 케미로 관심을 모았다.

앞서 제니는 지난해 4월, 개인 계정에 전도연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의 한 장면을 캡처한 뒤 "복순 언니 팬이에요"라며 팬심을 드러낸바.

평소 전도연의 팬으로 알려진 제니는 '리볼버' 시사회에 참석해 팬심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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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와 제니의 투샷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두 사람은 평소 서로를 언급한 적도 없기에 의외의 친분에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특히 수지가 그간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언니들과 주로 친분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97년 생인 동생 제니와의 친분 공개는 또 다른 관심사다.

수지의 대표적인 절친으로는 조현아, 나나, 장희령이 있다. 이들은 각각 89, 91, 93년생으로 94년생인 수지보다 나이가 많다. 최근 수지는 조현아가 속한 어반자카파 콘서트를 관람하는가 하면 나나, 장희령과는 여행을 떠난 근황들을 전하기도 했다.

조현아, 나나, 장희령 또한 수지가 출연한 영화 '원더랜드' 개봉 당시 응원차 완전체 회동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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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또래뿐만 아니라 나이차이가 많은 이들과도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수지는 15살 차이인 송혜교와 트윈룩을 맞춰 입고 서로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친분을 맺었다.

18살 차이인 배우 이민정과는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수지와 이민정은 지난 2012년 KBS 2TV 드라마 '빅'에서 호흡을 맞추며 급속도로 친해졌다.

수지는 지난 1월 이민정이 출연한 영화 '스위치' 개봉을 기념해 그와 함께 와인을 마시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X(구 트위터), SNS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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