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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작가 권정희, 이하 ‘푹다행’)에서는 신지 없이 섬에 간 코요태 김종민, 빽가와 정호영 셰프 그리고 새로운 일꾼으로 합류한 권은비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붐, 김대호, 신지가 함께한다.
이날 김종민, 빽가, 권은비, 정호영은 프러포즈 이벤트를 원하는 손님을 위해 0.5성급 무인도 꾸미기에 나선다. 이때 자연스럽게 김종민의 프러포즈 이야기가 화두에 오른다.
최근 11세 연하 연인과 열애를 인정한 김종민이 프러포즈를 한다면 어떻게 할지 다른 일꾼들의 관심을 모은 것.
“0.5성급 무인도에서 프러포즈를 하면 지금보다 더 예쁘게 꾸며 주겠다”라는 권은비의 제안에 김종민은 “나쁘지 않다”라며 솔깃해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붐과 안정환은 나아가 섬 결혼식까지 계획하며 “주례는 안정환, 사회는 붐이 맡으면 된다”고 원빈-이나영 부부를 잇는 자연 결혼식을 꿈꿔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권은비도 자신의 프러포즈 로망을 고백한다. 권은비는 “카페에서 커피 마시다가 프러포즈 받아도 괜찮다”며 자신이 원하는 프러포즈를 설명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앞서 김종민은 지난달 말 유튜브 채널 '찹찹'을 통해 그간 화제를 모았던 여자친구에 대해 직접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김종민은 11세 연하 비연예인의 연인과 2년 정도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자친구에 대해 "나를 귀여워해준다. 아기 보듯이 본다"라며 "11살 아래인데도 나를 귀여워 해줘서 고맙다. 여자친구는 내 실물이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민은 결혼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김종민은 "아직 날을 잡고 그런 것은 아니다. 마음은 있다"라며 "그런 마음은 다 있는 것 아니냐"라고 했다.
이를 듣던 김희철은 김종민의 여자친구를 본 적이 있다고 말하며 "선술집에서 술을 먹고 있는데 종민이 형이 있다고 해서 인사하러 갔다. 여자친구가 계셔서 인사하고 '얘기 안 할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라고 하고 술을 먹었다. 근데 형이 계산을 하고 갔다러"라며 김종민의 여자친구에 대해 "엄청 지적인 분 같았다. 형이 아기 같아 보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김종민이 직접 이야기하는 프러포즈 계획은 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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