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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올림픽] 국가보훈부, 유도 은메달 허미미에게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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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가보훈부가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57㎏급에서 준우승한 허미미(경북체육회)에게 31일 축전을 보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허미미 선수의 현조부이신 허석 지사님은 항일 격문을 붙이다 체포되어 1년간 옥고를 치르고 출옥 3일 만에 순국하신 위대한 독립운동가"라며 "독립운동가 후손이자 작고하신 할머니의 뜻에 따라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온전한 대한국인이 되어 이룬 성과는 우리 국민과 250만 보훈 가족들에게 큰 감동이 되었다"고 허미미의 활약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