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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마르세유는 엔도 영입을 위해 이적료 1,180만 파운드(약 209억 원)를 리버풀에 제안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엔도는 지난해 8월 슈투트가르트에서 이적료 1,620만 파운드(약 288억 원)로 이적했고, 파비뉴와 조던 헨더슨이 떠난 뒤 많은 출전 기회를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리버풀은 엔도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한다면 그를 떠나보낼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신임 감독을 선임한 마르세유가 이번 여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전력을 구축하려고 한다. 이미 메이슨 그린우드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등을 영입한 마르세유는 황희찬(울버햄튼)을 데려오기 위해 입찰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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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일'은 "마르세유가 엔도 영입을 위해 두 번째 제안을 준비할지는 아직 모른다"라고 내다봤다.
일본 대표팀 출신의 엔도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선택을 받아 리버풀에 합류했다.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와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합류한 리퍼불은 엔도를 통해 중원에 기동력이 더 나아지길 바랐다.
시즌 초반 그는 프리미어리그 특유의 거친 몸싸움과 빠른 페이스에 적응하지 못했다. 그러나 점차 적응하면서 리버풀 핵심이 됐다. 지난 시즌 총 44경기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29경기 중 20경기에 선발로 나설 정도로 영향력이 컸다.
클롭 감독이 떠나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음에도 리버풀은 엔도를 지키겠다는 의지다. 이 매체는 "엔도 계약 전까지 그의 이름을 들어본 리버풀 팬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독일 시절 많은 칭찬을 받았다. 지난 시즌 그는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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