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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토트넘 선수들과 함께 입국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포함한 A매치를 위해 주기적으로 한국에 입국하는 손흥민이지만 토트넘 소속으로 한국에 온 건 2년 만이다.
손흥민은 2년 전과 같이 환한 미소로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인천공항에 왔다. 인천공항에는 손흥민을 보려고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였다. 북새통 속에도 손흥민은 팬들에게 손인사를 하면서 최대한 팬 서비스를 하려고 했다.
영국에서 비공식 평가전에서 멀티골 이후 하츠와 퀸즈파크레인저스(QPR)전에 출전했던 손흥민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주문 아래 9번 자리에서 뛰었다. 토트넘 최전방에서 동료들과 호흡했는데 아시아 투어에서는 다른 포지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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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모인 5만 명 이상 축구 팬들 앞에서 시그니처 '찰칵' 세리머니를 했다. 일본 축구 팬들은 60분 동안 뛰고 벤치로 들어가는 손흥민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경기 후 토트넘 공식 페이지에 따르면 도쿄국립경기장에 운집한 팬들이 손흥민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한국행 질문에 "너무 기대된다. 기다릴 수 없다. 좋은 팬들과 경기장, 좋은 팀과 경기를 한다. 우리가 좋은 컨디션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고 좋은 경기를 보여줄 거라고 믿는다. 한국에서 뛸 수 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럽다. 토트넘 선수들과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모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곧 한국에서 보자"라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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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인터뷰를 했던 일본 축구 전문지 '사커다이제스트'는 "손흥민이 일본 열도를 열광하게 했다. 경기 후 취재진 인터뷰에 응했던 손흥민은 일본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떠났다. 일본 대표팀에서 뛰었던 우치다가 손흥민을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는데, 왜 그랬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크게 감격한 모습이었다.
27일 일본 투어를 끝낸 뒤, 28일 토트넘 공식 페이지를 통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손흥민을 볼 수 있었다. 특별한 반응은 없었지만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 선수단은 옅은 미소로 인천국제공항길에 올랐다.
이제 한국에 온 손흥민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연전(팀K리그, 바이에른 뮌헨)을 준비한다. 2연전을 앞두고는 "완벽한 컨디션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한국 팬 앞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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