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펜싱 오상욱, 파리 올림픽 한국 첫 금…남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SBS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739891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오상욱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오상욱은 오늘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튀니지의 파레스 페르자니를 15대 1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틀어 나온 첫 금메달입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박하준-금지현의 은메달,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김우민의 동메달에 이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3번째 메달이 금빛으로 장식됐습니다.

생애 처음 출전한 2021년 도쿄 올림픽 때 개인전 8강에서 탈락했던 오상욱은 두 번째 도전에서 한국 남자 사브르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개인전 결승에 진출, '금빛 찌르기'까지 성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