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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사격에서 첫 메달' 박하준·금지현, 10m 공기소총 혼성서 중국과 金 결정전 [올림픽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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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대표팀의 2024 파리 올림픽 첫 메달은 사격에서 나왔다. 10m 공기소총 혼성에 출전한 박하준, 금지현이 2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열린 본선에서 총점 631.4점으로 전체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10m 공기소총 혼성은 본선 상위 2개 팀이 곧바로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3위와 4위가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한다.

전체 1위는 중국이다. 632.2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최소한 은메달 확보. 메달은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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