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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드낭 야누자이가 라스 팔마스로 향한다.
라스 팔마스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야누자이를 세비야에서 2025년 6월까지 임대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야누자이는 세비야 이적 후 바샥셰히르에 이어 라스 팔마스로 임대를 가며 두 번째 임대 생활을 보내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야누자이는 1995년생 벨기에 국적 윙어다. 맨유 성골 유스로 성장해 1군에 데뷔를 했고 빛나는 재능을 드러내면서 맨유의 미래로 불렸다. 제2의 라이언 긱스라고 불리던 야누자이는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27경기에 나와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2014-15시즌에도 18경기에 나섰지만 공격 포인트는 없었고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도르트문트 임대를 통해 변화를 도모했지만 아무런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맨유에 돌아왔다. 주로 연령별 팀에서만 나오던 야누자이는 선덜랜드로 또 임대를 갔다. 선덜랜드에서 프리미어리그 25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기록했다. 선덜랜드에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못하며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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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다드에서 만개했다. 소시에다드 주전 윙어로 뛰면서 벨기에 국가대표에 계속 승선했다. 첫 시즌 스페인 라리가 28경기 3골 5도움을 올렸고 2018-19시즌 20경기 1골 3도움, 2019-20시즌 24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2020-21시즌에 27경기 4골 4도움, 2021-22시즌 33경기 3골을 올리며 소시에다드에서 전성기를 이어갔다.
세비야로 이적했다. 소시에다드 때와 달리 세비야에선 비주전이었다. 전력 외로 구분되면서 2022-23시즌 이스탄불 바샥셰히르로 임대를 갔고 튀르키예 쉬페르리가 11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세비야 복귀 후 출전을 했는데 라리가 8경기만 뛰었고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출전시간은 187분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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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기회를 위해 라스 팔마스로 임대를 갔다. 라스 팔마스는 지난 시즌 승격을 했고 강등 위기를 겪다 16위에 머무르며 다음 시즌에도 라리가에 잔류하게 됐다. 라스 팔마스는 이번 여름 마빈 박, 야스퍼 실러센, 하이메 마타, 올리 맥버니 등을 영입하면서 스쿼드를 강화하는데 야누자이까지 더해 공격에 힘을 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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