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 '놀토' 스키즈 필릭스X리노X승민, 받쓰 성공…한해 쿠키 선물에 '질투 폭발'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tvN '놀토' 방송캡쳐

스키즈 리노, 필릭스, 승민이 받쓰에 성공했다.

전날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리노, 필릭스, 승민이 받쓰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의 리노, 필릭스, 승민이 찾아왔다.

명품 쇼핑백에 선물을 챙겨온 필릭스에 놀토 멤버들이 소란스러워졌다. 박나래는 "용복 씨 이러지 말어"라며 벌떡 일어났고, 필릭스의 "안에 쿠키를 제가 직접 구워서"라고 말했다. 그 말에 박나래가 자리에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필릭스는 "나중에 힌트가 필요하다고 하면 힌트 받을 수 있게"라고 덧붙였다. 이어 필릭스가 멤버들에게 쿠키를 나눠줬다.

한해는 "잠깐만 용복군? 설마 제 거는"하며 쿠키를 받지 못했고, 필릭스가 깜짝 놀랐다. 한해는 "나 1분 전에 장난으로 내것만 없으면 웃기겠다 했는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성남 상대원시장의 갑오징어짬뽕이 걸린 1라운드 대결 가수 태민에 키는 "아 제발"라며 탄식했다. 이어 대결곡 태민의 '미스터리 러버' 공개에 키는 "몇 년도라고요? 그 해에 크게 싸웠어요 우리가"라고 밑밥을 깔아 폭소를 유발했다.

문제 구간이 공개되고 여러 목소리가 들려 모두가 당황했다. 이에 태연은 "굉장히 불친절한 노래가 나왔다. 태민이가 부른 것만이죠?"라고 말했다. 그리고 피오는 "백 코러스에 가사가 있던데요? '잇츠 커몬~'"라고 노래를 따라 불러 폭소를 유발했다.

tvN '놀토' 방송캡쳐

다듣찬 이후 박나래는 "첫 번째 줄에 기억이 있지 않았어?"라고 말했고, 승민은 "맞아요. '아름다운 목소리'가 아니라 '아름다운 기억'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키는 "근데 '손짓한'이 아니었는데? 내가 SM의 녹음 기조를 알잖아. 'ㅅ' 밑에 받침이 없었단 말이지? '소~ㅈ'"라며 멜로디를 불렀고, 문세윤은 "그러면 저런 건 어때? 발음 어떻게 해야 한다고?"라고 되물었다. 이에 키가 "저는 소진으로 들었다"라고 하자 문세윤은 "나는 수지. 그럼 맞는 거 같은데? '미소 짓던'"을 캐치했다.

이후 키는 "첫 번째 줄 '던'이면 세 번째 줄 '넌'일 거 같다"라고 받쓰를 디테일하게 정리했고, 넉살은 "역시 SM 화석"라며 감탄했다.

'소리꾼 붐' 힌트에 멤버들이 몰려들었다. 붐은 필릭스의 쿠키를 받고 필릭스 앞에서 오랫동안 머물렀다. 이에 필릭스에게 멤버들이 몰려갔다. 키는 "쓴 거 맞아?"라며 보이지 않는 글자에 항의했다.

이후 필릭스는 "'애'가 보였거든요? 근데 또 나래 선배님이 '허'를 쓰신 걸 보니까 '해'가 들어가 있는 거 같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키는 "우리는 '어'를 봤다"라고 말했고, 필릭스는 "'ㅎ'을 보긴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붐은 "제가 여기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초성만 좀 갖고 들어가라"라고 힌트를 줬다.

정답존으로 향한 리노가 붐의 마이크 머리띠를 착용했다. 이에 키는 "어차피 같은 민호인데 다음 주부터 오면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2차 시도 만에 받쓰에 성공해 멤버들이 모두 어리둥절해했다. 공개된 정답에서 들리지 않는 '여전히'에 멤버들이 모두 경악했다.

블루베리쌀케이크가 걸린 간식 게임 '귀신이 나타났다' 공개에 필릭스는 "저는 사전에 공포라는 뜻이 없어요. 무서워서"라며 안절부절 못했다.

리노가 첫 문제 '납량특집 드라마 M'을 맞혔다. 맞춤법을 정확히 해야 한다는 말에 '납량특집'을 종이에 적기 시작하자 양옆에 있던 멤버 필릭스와 승민이 '남량'이라며 방해했다. 그리고 리노가 '남량특집'이라고 적었고, 키에 이어 신동엽이 기회를 얻어 정답을 낚아챘다. 이후 억울해하던 리노는 "사기 쳤어요 옆에서"라며 승민에 분노했다.

한해가 "나 안 줬잖아"라며 필릭스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정답을 맞혔다. 이에 필릭스가 박나래에게 뭔가를 속삭였다. 박나래는 "한해야 대기실에 네거 있었대"라고 과자 상자를 꺼냈고, 한해가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필릭스가 한해에게 쿠키를 챙겨주자 멤버들이 이를 뺏어 폭소를 유발했다.

통항정살이 걸린 2라운드 대결가수 트와이스 나연이 공개되자 필릭스는 "설마 그 타이틀 곡인가 해서요. 이번에 나온"라며 놀랐다. 이후 대결곡 나연의 '팝!'이 공개됐다. 스키즈의 받쓰 공개에 피오는 "승민이는 마지막에 봐주세요"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승민이 꽉 채운 받쓰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피오는 "승민이 원샷이다"라고 확신했다. 피오는 "제발 승민이 '칙칙붐'"라고 말했고, 승민이 원샷을 차지했다.

꼴듣찬에 모두가 필릭스 원샷을 예상했다. 하지만 꼴찌 원샷을 받은 박나래에 멤버들이 놀랐다. 박나래는 "저는 오랑이가 아니고 사실 지올팍입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꼴듣찬 이후 태연이 조용히 손을 들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태연은 "영어 3개 들었는데"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태연은 "팝 팝 버블 같이 터져버릴지 몰라"라고 정답을 캐치했다. 그리고 태연은 "어떤데 어떤데! 내 정답 어떤데"라고 정답에 확신했다. 한편 1차 시도 만에 받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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