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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GO' 차우찬♥손솔, 혼전임신→연봉 110억 첫 만남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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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오세진 기자] ‘가보자GO’ 전 야구선수 차우찬의 은퇴 후 일상과 아내 손솔이 공개됐다.

20일 방영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에서는 은퇴 후 집안일과 육아를 전담하는 전 야구선수 차우찬이 등장했다. 차우찬은 안정환과 홍현희를 집으로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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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손솔은 수준급 요리를 선보였다. 홍현희는 “차우찬이 부럽다”라며 감탄했다. 손솔은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취미로 요리 학교를 다녀 봤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표현을 좀 하냐”라고 물었으나 손솔은 아니라고 답했다.

그러나 손솔은 남편 차우찬의 장점으로 “태어나서 만난 사람 중에 가장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은 처음 봤다. 매사에 진솔하고 솔직하다”라면서 단점은 거의 없다고 말해 사랑스러운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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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은 “아내는 심성이 곱고 착하다. 모든 사람한테 잘한다. 요리 잘한다. 그리고 가족들한테 잘한다”라며 마찬가지로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우찬은 “단점이 있다면 욕을 좀 많이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첫 만남부터 시원하게 욕설을 선보였다는 손솔. 손솔은 내내 웃느라 입을 가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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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들의 첫만남은 어떨까? 손솔은 “아는 오빠가 있다. 그 오빠가 차우찬과도 아는 사이다. 만나기 전에 차우찬을 검색해서 연봉을 검색해서 보여주더라. 저는 그런 걸 처음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손솔은 “친한 오빠가 나 같은 아담한 스타일은 안 좋아할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전투력이 상승했다. 그래서 만나자마자 무릎에 앉았다”라고 말해 남다른 기백을 보였고, 차우찬 또한 처음부터 자신의 무릎에 앉는 손솔을 안아주었다고 말해 천생연분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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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들 부부는 결혼 계획을 앞두고 임신했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결혼 결심한 계기는 뭐냐”라고 물었고, 손솔은 “임신해서”라고 말해 차우찬을 당황시켰다. 차우찬은 “병원 다닌 이야기를 해야지. 아내가 자궁이 안 좋아서 병원을 같이 다녔다”라고 말했다.

즉 12월 결혼식을 하자고 말이 나온 상황에서, 몸이 안 좋은 손솔이 차우찬에게 아이 없이도 살 수 있냐고 물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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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은 “아내가 자궁이 안 좋아서 애기를 못 가질 수도 있는데 자기랑 살겠냐고 하더라. 그래서 당연히 살겠다고 했다. 그로부터 3주 뒤에 아기가 생겼다. 아내가 정말 좋아했다”라고 말해 이들 부부의 진정한 사랑을 엿보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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