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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출산 심경 "딸 잘 때 남편 판박이..벌써 둘째 얘기하던데 좀만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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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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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야네가 출산 소감을 밝혔다.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는 지난 19일 "젤리 지구별에 온 걸 환영해"라며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젤리 출산 잘하고 왔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겪어보는 출산 과정에 모든 것이 서투르고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이 젤리를 보면 싹 사라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드디어 저도 하게 되었어요"라며 "그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저도 이 세상에 태어난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건강하게 저희 품에 와준게 너무 감사하네요"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아야네는 "제 출산 과정은 저도 다 회복하고 나중에 썰 풀겠습니다. 일단 지금 현재 상황을 말하자면… 뭐…앉는다는 행위가 이렇게 싫은 건 처음이에요. 다리만 안 아프면 차라리 서서 자고 싶네요"라며 "여튼 조리원에서도 잘 쉬고, 젤리와의 시간을 충분히 남편과 함께 지내려 합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젤리 일상 등은 업로드 횟수가 여러분의 예상을 초월할 수 있어서(?) 젤리 계정에 많이 올릴 예정입니다. 미리…. 양해를….도치맘 확정…."이라며 "그리고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젤리는 눈 뜨면 저를 닮았구 자는 모습은 그냥 이지훈이에요. 상상이 가시죠? 출산날부터 지금 순간까지도 나와 젤리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사랑해주고 케어해주는 이지훈. 정말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빠 인정입니다. 둘째 얘기 벌써 하던데…. 좀만 쉬다 하자 오빠?"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2021년 11월 결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또 이들 부부는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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