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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이강인, 뉴캐슬 이어 나폴리까지 영입전 참전…PSG 정말 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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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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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이강인(23, PSG)의 이적설이 계속 터지고 있다.

프랑스 언론 '풋메르카토'는 지난 16일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이강인 이적을 위해 PSG에 7000만 유로(약 1056억 원)를 제시했다. 하지만 이강인은 PSG에 남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을 원한 구단은 뉴캐슬로 드러났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에 인수된 뒤 막대한 자금력을 자랑한다. 2022-2023시즌엔 리그 4위에 오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했다. 이강인이 간다면 곧바로 주전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를 대체할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현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강인을 이적시켜서 이적료를 충당할 수 있다. 이강인은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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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강인이 PSG 훈련에 빠지면서 이적설을 부추겼다. PSG 전담 기자인 제멜 소피안은 "PSG의 훈련 세선서 이강인이 빠졌다. 거기다 훈련 복귀 날짜도 미지수"라고 전했다.

이와중에 이강인을 원하는 다른팀까지 등장했다. 이탈리아 '가제타'는 17일 “PSG가 나폴리 공격수 빅터 오시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오시멘 영입을 위해 마누엘 우가르테까지 보낼 수 있다. 하지만 나폴리는 이강인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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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를 원한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몸값으로 바이아웃 1억 3000만 유로(약 1965억 원)를 원한다. 그 정도 자금여유가 없는 PSG는 계약에 선수 몇 명을 더 포함시키길 원한다. 그 중에 이강인이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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