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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 사야, “18살 나이차 뛰어넘고 2세 소식…새벽 4시 감동의 임신 확인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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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과 그의 일본인 아내 사야가 18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지난해 8월 결혼한 이후, 2세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심형탁은 입맛을 잃은 아내 사야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사야의 건강을 걱정하며 사야가 먹고 싶어 하는 시큼한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매실 밭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만난 정준하와 함께 우메보시와 매실장아찌를 만들며 사야의 입맛을 되찾아주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준하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부부 관계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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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가장 큰 감동을 준 장면은 심형탁이 사야의 임신 소식을 접하는 순간이었다. 사야는 새벽 4시에 귀가한 심형탁에게 임신 테스트기와 편지를 건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를 본 심형탁은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표했고, 부부는 서로를 껴안으며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눴다.

심형탁은 방송에서 정준하의 가족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준하의 아이가 여러 언어를 구사하는 모습에 감탄하며 자신도 아이를 그렇게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처럼 심형탁은 가족을 위한 요리와 배려, 그리고 부모로서의 계획을 세우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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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건강하게 만나자. 심주니어. 이제 가족이라는 퍼즐을 맞추러 가자.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내와 찍은 셀카를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식을 공유했다. 많은 팬들이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

심형탁과 사야 부부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2세 소식을 전해 더욱 큰 축복을 받고 있다. 이들의 진심어린 노력과 사랑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가족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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