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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단장으로 부임한 폴 미첼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후보를 정하며 이강인을 포함했다는 소식이다. 뉴캐슬 정보를 전하는 '멕파이 미디어'는 "뉴캐슬이 최근 이강인 영입을 위해 파리 생제르맹에 공식 문의를 했다"며 "새로운 단장인 미첼은 이강인을 꿈의 영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첼은 한국 축구와 인연이 깊다.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일할 때 손흥민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영입에 힘을 썼던 인물이다. 토트넘에서는 스카우트로 활동했고,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뛰던 손흥민에게 높은 점수를 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첼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손흥민을 추천하며 토트넘행이 이뤄졌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스타플레이어로 자리잡을 재능을 일찍 알아봤다. 손흥민의 성공과 관련해 2년 전 미첼은 "손흥민을 영입했을 때 구단 안팎에서는 좋은 피니셔가 아니라는 평가를 하며 비판했었다. 그때마다 그들의 예상은 틀릴 것이라고 반박했었다"며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의 위대한 선수 중 하나로 남을 것"이라고 여전한 믿음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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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강인을 성공시키려고 한다. 멕파이 미디어에 따르면 뉴캐슬은 이강인을 아주 높게 평가한다. 매체는 "이강인은 좌우 측면과 중앙 미드필드 모두 소화 가능하다. 이런 능력이라면 에디 하우 감독에게 큰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뉴캐슬이 이강인을 호평하는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여름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할 당시에도 뉴캐슬이 진지하게 관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은 마요르카 시절 이강인의 활약상을 줄곧 관찰했기에 지금의 영입설이 낯설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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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을 지킬 생각이다. 여러 부분에서 이강인에게 만족하고 있다. 특히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아주 좋게 평가한다. 지난 시즌 이강인을 윙포워드와 측면 미드필더, 중앙 자원으로까지 다양하게 활용했다. 어느 포지션이든 제몫을 해주는 이강인이라 합격점을 받기 충분했다.
'풋 메르카토'도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을 팔고 싶어하지 않다. 이강인 역시 파리 생제르맹에서 매우 현안한 상태라 이적을 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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