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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토)

'89년생' 태연, 6살 연하 덱스와 심상치 않은 썸 기류 "어디가서 좀 친하다고 하자" ('냉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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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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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냉터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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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유튜버 출신 방송인 덱스와 썸 기류를 풍겼다.

유튜브 콘텐츠 '덱스의 냉터뷰'에서는 태연의 출연 선공개 영상을 지난 15일 공개했다.

덱스는 태연에 대해 "대한민국의 레전드 여자 솔로 보컬리스트"라고 소개했고, 태연은 밝은 미소로 인사를 전했다.

텍스는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좀비버스2'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바. 덱스는 태연과의 친분과 관련 "태연 누님을 촬영을 하면서 처음 봽게 됐는데 사실 친해졌다기 보다는 멤버들이랑 다같이 친한 것"이라 철벽을 쳤고 태연은 "어디 가서 좀 친하다고 하자"고 서운해했다. 이에 덱스는 "친하다. 개인적으로 친분 있는 사이"라고 바로 말을 바꿔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덱스가 '나 처음 봤을 때 어땠어?'라고 묻자 "철벽 치듯이 제일 구석에서 쭈그려있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에 덱스는 "공주님한테 어떻게 말을 거냐"고 밝혔다.

이어 태연은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덱스를 향해 "근데 자꾸 누구랑 얘기하는 거냐"고 물었고 덱스는 "눈 마주치기가 힘들아서"라며 "부끄러워서 그랬다"고 소리쳤다.

특히, 덱스는 뱀뱀이 태연을 언팔한 것을 언급했고, 태연은 "내가 그렇게 방해가 되나?"라고 말하며 "우리 뱀이는..."이라고 영상편지를 띄워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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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냉터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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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태연의 팬을 인증한 뱀뱀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 '뱀집'에서 태연을 언팔했다며 "투어에 집중하고 싶었다. 누나 SNS 올라오면 자꾸 보니까. 틱톡 챌린지도 하는데 자꾸 보는 거다. 일단 언팔했다. 집중하려고"라고 말한 바 있다.

영상 말미 덱스는 "몇 년 생이야?"라고 물었고, 태연은 "나 89년생"이라고 답했다. "19살 때 내가 13살이었네"라는 덱스에게 태연은 "내가 '다만세' 발차기 할 때 너 6학년이야? 대충격이다"라고 경악했다. 덱스는 "웃기게 좀 나올 거 같냐"고 소감을 물었고 태연은 "나 안 웃기냐"고 응수하며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냉터뷰' 태연 편은 오는 18일 밤 10시 공개.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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