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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혜리, 부진한 성적 '빅토리' 직접 보러 왔나…"홍보 요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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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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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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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리가 영화 '빅토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혜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넘치는 팬분들의 사랑 덕분에 하루하루가 행복한 홍보 요정 이혜리 다음엔 또 어디서 만날까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서 혜리는 화이트 끈 나시 원피스를 착용한 채 "필선" "빅토리"라는 글씨가 쓰여져 있는 머리띠를 착용한 채 팝콘과 콜라를 들고 있다.

'빅토리'는 혜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로,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14일 개봉한 '빅토리'는 누적 관객 20만 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5위권에 자리했다. 그러나 초반에 상위권에 오르지 못하면서 상영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혜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생각보다 빨리 마지막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 끝까지 이 마음을 보답하고 한 명 한 명 붙잡고 인사할 거야. 너무 소중한 마음을 나눠줘서 고마웠다고. 덕분에 무너지지 않았다고. 오늘도 잠이 들지 않는 밤을 보내며 마음 한 편에 희망을 갖고 내일을 시작할 거야! 난 짱 멋진 추필선이니까!"라고 전했다.

또 혜리는 최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내가 한 작품을 보다가 운 게 처음이었고, 내가 이런 영화를 찍었는데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게 속상했다. 이 정도의 책임감을 느낀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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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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