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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일)

'충격' 이상민 이어 이동건도 수술대 올랐다..심각한 "탈모위험" ('미우새')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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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이상민의 턱살 지방흡입에 이어 이동건도 두피시술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심각했던 탈모도 고백한 이동건의 솔직토크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이동건의 두피시술을 예고했다.

이날 털밑 지방제거 수술을 한 바 있는 이상민은 이동건에게도 “너도 관리해야한다”고 했고, 이동건은 “사실 지적받는게 많다 40대에 새 고민은 아니다”며 20대 때부터 탈모 고민이 있었다고 했다. 이동건은 “드라마에서 위에서 촬영할 때 정수리가 좀 비어보인다”며 스태프들이 노심초사할 정도라고 했다. 이동건은 “앵글이 정수리 촬영할 것 같으면 아예 흑채를 사용한지 10년 넘었다”고 했다.

이동건은 아예 정수리 사진을 찍어보여주겠다고 했다. 이동건은 “사람들이 많이 말하니 두려워하는 각도가 있다”며 긴장,이어 사진을 찍은 이상민은 “이 정도면 벌초한 느낌”이라 걱정했다. 실제 가르마 주변이 휑한 상태. 가르마 사이 훤히 두피가 보이는 것이었다. 이상민은 “앞에선 완벽하한데 정수리가 못 생겼다”고 하자 이동건은 “그런 것 같다”며 인정,“정수리 보이면 치부가 드러난 느낌”이라며 정수리를 절대 사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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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후, 두 사람이 탈모상담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탈모 증상을 묻자, 20대 후반부터 지적을 받았다는 이동건은“탈모라기보다 원래 그런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드니 도드라진 증상이 보이더라”고 했다. 지금까지 치료는 받은 적 없다고. 이번이 처음이었다.

전문의는 “조금이라도 변하면 탈모 가장 큰 원인은 가족력, 유전될 수 있다”고 했다. 진짜 탈모일지 걱정에 탈모약으로 예방할 수 있는지 물었다. 사실 완전히 완치는 불가능하다고. 노화방지 정도였다. 전문의는 “연모화된 머리카락이 굵어질 순 있다 탈모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모벤져스들은 “심으면 되다 심어도 평생 약은 먹어야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탈모약 먹으면 성기능 저하된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궁금, 전문의는 “부작용 있을 순 있다 하지만 10% 미만으로 흔한 부작용 아니다”며 “약 끊으면 원상복귀된다 걱정 안 해도 되는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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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부터 검사확인을 해보기로 했다. 탈모유전자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먼저 이동건에선 남성형 탈모 발생 위험도가 높았다. 상위 35% 안에 들었다. 탈모증 80%가 유전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탈모유전 위험성이 높았다.모두 “생각보다 심각하다”며 걱정, 서장훈은 “그래도 이동건 잘생겼으니 용서된다 머리카락 심으면 된다”고 했다.

본격적으로 두피와 머리카락 상태를 체크했다. 정수리 부분이 가장 심각했다. 눈에 띄게 비어있는 정수리. 모발도 많이 얇아져있었다. 전문의는 “완전 죽지 않았지만 (모발이) 죽어가는 상태”라고 했고, 이에 이상민은 “내 정자검사 느낌, 죽어있는 애들 많았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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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전문의는 모발이식이 고려된다며 효과보려면 1년 소요된다고 했다. 보통 2000모 이식해비용은 4백만원이 평균이라는 것.하지만 이동건은 공간이 들어갈 수 있는 머리카락이 많지 않아 불가능했다. 모발이식보다 두피문신을 추천했다. 이상민은 “두피문신시술로 동건이가 완치되길 사실 많이 아플 것”이라 걱정, 이동건은 두려움 속에서 바로 시술실로 입성, 두피문신 시술을 받기로 했다. 새로운 모습은 다음에 공개할 것이라고 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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