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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 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3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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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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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지우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고지우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고지우는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고지우는 2위 전예성(합계 15언더파)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지난해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골프'에서 첫 승을 거둔 고지우는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고지우와 마찬가지로 통산 1승이 있고 올해는 준우승만 두 번 한 전예성이 고지우를 1타 차로 추격하며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던 신인 이동은은 파3, 6번 홀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기록했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3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6위로 밀렸습니다.

통산 3승, 시즌 첫 승을 노리는 장타자 방신실이 이동은과 함께 합계 11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주 롯데오픈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하는 등 올 시즌 준우승만 세 번 한 윤이나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한진선이 합계 10언더파, 공동 10위에 자리했습니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내일(일요일)까지 4라운드로 열립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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