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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목)

예능 도전! 염혜란, “충칭 훠궈 식당 지배인 체험... 남편과 같이 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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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의 예능프로그램 도전기가 시작됐다.

12일 JTBC의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배우 염혜란의 첫 야외 예능 도전이 방영되었다. 염혜란은 자신의 고유한 개성과 철저한 준비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임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준비 없이 닥치는 일을 잘 못한다고 밝힌 그는 연기에서도 애드리브를 철저히 준비하는 타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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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의 예능프로그램 도전기가 시작됐다.사진=JTBC ‘가브리엘’ 캡처


염혜란은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회상하며, 극단 시절의 힘든 생활을 견뎌낸 생활력을 자랑했다. 중국 충칭에 도착한 그는 낯선 환경과 상황에 당황했지만, 함께 출연한 박명수와 데프콘의 공감과 유머로 긴장을 풀 수 있었다.

프로그램 중 염혜란은 훠궈 식당 지배인 치우치엔윈의 삶을 체험하며, 현지 가족들과의 어색하지만 따뜻한 만남을 가졌다. 그의 재치 있는 발언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염혜란은 처음 접하는 낯선 환경 속에서도 특유의 재치와 성실함으로 적응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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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은 처음 접하는 낯선 환경 속에서도 특유의 재치와 성실함으로 적응해 나갔다. .사진=JTBC ‘가브리엘’ 캡처


특히, 집에 들어가자마자 보게 된 자신의 얼굴이 합성된 결혼사진을 보고 웃음을 터뜨리며, 자신의 상황을 유머로 승화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엄마와 트레이너 남편, 아들 또또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그들의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졌다.

방으로 향하며 던진 “남편과 같이 자는 거냐. 어디까지 해야 하냐”는 질문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염혜란의 예능 도전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진정성을 전달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염혜란의 새로운 도전과 적응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진정성과 유쾌함을 동시에 전달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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