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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제 영입전에 나섰지만 크리스탈 팰리스는 에제를 붙잡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크리스탈 팰리스는 6,000만 유로로 마이클 올리세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냈다"라며 "크리스탈 팰리스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따라서 크리스탈 팰리스는 에제와 마크 게히를 잃고 싶어 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에제는 뛰어난 기술을 지닌 공격형 미드필더다. 개인기와 운동능력이 좋아 상대 탈압박을 쉽게 벗겨낸다. 패스와 슛, 시야 등 다른 부문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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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를 앞두고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히며 가치를 높였다. 이번 유로 대회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호화 멤버를 자랑하는 잉글랜드 내에서도 한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존재감이 상당하다.
토트넘이 에제를 품을 수 있다면 손흥민, 제임스 메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과 연계하며 더 파괴적인 공격력을 보일 수 있다.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에제를 점찍고 여름 이적 시장에 돌입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에제 영입을 위해 이적료 5,000만 파운드에서 6,000만 파운드가 필요하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미 올리세를 떠나보냈다. 에제까지 이적한다면 전력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생긴다. 올리세 이적료를 확보한 만큼 재정적인 어려움도 없다. 따라서 에제를 일단 지키려고 한다.
에제를 원한 토트넘과 맨유에는 비상이 걸렸다. 다른 타깃을 알아봐야 하기 때문이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과 맨유가 에제를 데려올 수 있을지 미지수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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