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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화)

양동근 "조인성·장나라 톱스타 될줄 알았으면 더 친하게 지낼걸" 후회(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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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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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오늘(1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겸 방송인 홍석천과 방송인 김새롬이 ‘2024 인테리어 특집2’에 출연해 가구별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복팀에서는 배우 겸 방송인 홍석천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방송인 김새롬과 김숙이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이 향한 곳은 남양주시 다산동으로 ‘반려견과 함께 사는 2인 가구의 인테리어’를 엿볼 수 있는 집이라고 한다.

아파트 최고층 매물로 입구에 들어선 세 사람은 시작부터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1스텝 1리액션을 선보인다. 세라믹과 포세린 바닥의 주방은 톤앤톤 인테리어로 미니멀 인테리어를 극대화 시켰으며, 4m 거실의 높은 층고는 라운드로 마감을 해 고급미를 자아낸다.

또, 안방과 욕실의 인테리어를 확인한 세 사람은 자리에서 주저앉으며, “최고급 리조트에 와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혀 집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가수 양동근이 김대호의 임장 메이트로 출격한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에 위치한 ‘연천 세컨드 하우스 마을’이다. 주말 주택러들이 모여 사는 마을로 조성된 대지를 매입해 주택, 텐트, 카라반 등 다양한 형태의 집들을 지을 수 있다고 한다.

마을을 둘러보던 양동근은 OTT 드라마 ‘오징어 게임2’의 출연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는다. 양동근은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456억 원이 생긴다면, 어떤 집에서 살고 싶냐?’는 질문에 “바다가 있는 집에서 아이들에게 각방을 주고, 정원에서 큰 개들을 키우고 싶다”고 답한다. 이에 김대호는 “저에게 456억 원이 생긴다면, 미국 말리부에 세컨드 하우스를 짓고 싶다, 회사는 안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세컨드 하우스를 둘러보던 양동근과 김대호는 과거 양동근이 출연했던 시트콤 ‘뉴 논스톱’에 대해서 이야기 나눈다. 양동근은 “함께 출연했던 장나라, 조인성씨가 톱스타가 될 줄 알았더라면 좀 더 친하게 지낼걸...”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양동근은 “과거에 내성적이고 말이 없었다. ‘화났나?’ 오해할 정도로 조용히 대본만 봤다. 실제의 내 모습과 캐릭터 사이에서 힘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2024 인테리어 특집2’는 오늘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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