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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목)

하하 VS 유병재, “무도에서의 자격지심과 제작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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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무한도전’에서의 자격지심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 업로드된 ‘무도키즈들에게 선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방송인 하하가 ‘무한도전’ 당시 겪었던 자격지심과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하하는 박명수 나이를 놀린 것에 대해 사과한 일화를 전하며 “마흔 살이 되어 보니 내가 박명수 형을 놀렸던 일들이 생각나 사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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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무한도전’에서의 자격지심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사진=유튜브채널 ‘유병재’


또한, 하하와 유병재는 ‘무한도전’ 관련 퀴즈 대결을 벌였고, 유병재의 능숙한 답변에 하하는 감탄하며 과거 ‘식스맨’ 때 유병재를 추천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하하는 ‘무한상사’ 속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며, ‘무한도전’을 만나면서 겪었던 자격지심과 어려움을 언급했다.

그는 “홍철이는 가발만 써도 웃기고, 명수 형도 타고난 유머 감각이 뛰어나며, 준하 형과 형돈이 형은 천재적이다”라며 다른 멤버들의 뛰어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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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박명수 나이를 놀린 것에 대해 사과한 일화를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유병재’


하지만 자신은 “즉석에서 선택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유병재는 퀴즈에서 틀리는 상황에 대해 물었고, 하하는 “양세찬, 양세형, 전소민, 광희, 송지효는 진짜 모른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반장 역할을 했었고 순간적인 고민은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하는 유병재의 퀴즈 맞히는 능력에 감동하며 “감동 콘텐츠다”라고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엑스큐스’ 사건에 대해 “재석이 형과 태호 형이 나를 억울하게 만들었다”고 농담하며 영상은 마무리됐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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