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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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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트로트 가수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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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김다현. 사진 ㅣ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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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적십자사는 8일 서울 중구 적십자 서울사무소에서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으로 잘 알려진 김봉곤 신선마을선촌서당 훈장의 막내딸로 2020년 ‘경사났네’로 데뷔했다. 이후 MBN ‘보이스트롯’ 2위, ‘현역가왕’ 3위에 오르며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엔 MBN ‘한일가왕전’에서 MVP를 수상했다.

김다현은 홍보대사로서 2년 임기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홍보물 촬영, 봉사원 격려 활동, 나눔문화 확산 등에 앞장서게 된다.

김다현은 “119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인도주의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가수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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