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18 (목)

심현섭, ♥썸녀와 열애 80일 만에 프러포즈…"말 앞서가" 쏟아진 우려('조선의 사랑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텐아시아

사진제공=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연못남' 심현섭이 열애 80일 만에 '울산 왕썸녀'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한다.

8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심현섭이 제작진에게 프러포즈에 대한 속마음을 밝힌다. 제작진이 "프러포즈 준비가 다 돼 있는 거냐"고 묻자 심현섭은 "기회를 노리는 거죠. 분위기 잡히면 해야죠"라고 말했다. 또 "총알이 '장전'돼 있으니까... 살다살다 가방 안에 반지를 갖고 다닌다"며 가방 안에 이미 프러포즈용 반지가 늘 들어 있음을 밝혔다.

사귄 지 80일밖에 안 된 상대에게 프러포즈를 하겠다는 심현섭을 보고 스튜디오에 있던 정이랑은 "왜 이렇게 훅 들어와요?"라며 당황했다. 김국진은 "프러포즈 하겠다는 거야?"라며 직접 듣고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울산 왕썸녀' 영림 씨의 손도 겨우 잡았으면서 반지를 준비해 둔 심현섭에 강수지는 "말은 진짜 앞서간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못남' 심현섭의 프러포즈 현장도 살짝 공개됐다. 로맨틱한 바다 위 배에서 심현섭은 영림 씨에게 "손 좀 줘봐"라고 말한 뒤 "울산 남자가 좋아, 서울 남자가 좋아?"라고 물었다. 영림 씨는 그저 미소만 지었지만, 심현섭의 표정은 누구보다도 진지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열애 80일 만에 감행하는 심현섭의 프러포즈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