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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11kg 빼면 뭐 하나…"신봉선, 기 쎈 무당 같아" 굴욕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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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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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신봉선이 비주얼 굴욕을 당했다.

신봉선은 지난 5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니저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시작과 함께 올블랙 착장에 핑크 헤어스타일로 강렬하게 등장한 신봉선은 "핑크 머리하고 처음 인사드린다. 사실 전에 컬러가 마음에 드는데 돈과 시간을 갈아 넣었기 때문에 조금 뽕을 뽑은 다음에 컬러를 바꿀까 한다"고 밝혔다.

신봉선이 소개하는 맛집은 매니저의 어머니가 운영 중인 곳으로, 사장님은 신봉선을 반갑게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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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신봉선에게 제작진이 "기 쎈 무당 같다"며 비주얼을 평가하자 신봉선은 빵 터졌다. 신봉선은 "말이 심하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자막으로 '신입 PD와 첫 만남'이라 적혀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애써 침착한 모습으로 "보니까 어떠냐. 기 쎈 무당 말고"라고 질문했다. 이에 PD는 "더 예쁘다"라고 수습했고, 신봉선은 "됐다. 이제. 안 물어보겠다"라고 다독였다.

PD는 신봉선을 향해 "많이 탔다"라고 관심을 보였고, 신봉선은 팔을 가리키며 "테니스"라 답하면서도 "왜 그러냐. 밭일 하는 것처럼 보이냐"라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PD는 "그게 아니고 가게 매입하러 온 줄 알았다"라고 또 한 번 장난 섞인 반응을 보였고, 신봉선은 고개를 숙이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자막으로 '새로운 PD 구합니다'라며 결이 맞지 않는 신입 PD와 신봉선의 대환장 케미가 앞으로 어떻게 이뤄질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신봉선은 최근 운동과 식단 조절 등으로 11kg 체중 감량 성공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개인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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